배경 개인적으로, 나는 서버를 매우 좋아한다. 컴퓨터를 시작하게 된 계기 또한 중학교 때, 마인크래프트라는 게임의 서버를 운영하다가 시작하게 되었다. 그러다보니, 자연스레 다른 분야보다 서버 쪽을 좋아하게 되었다. 사실 지금도, 핫한 인공지능 분야 또는 프론트 + 백엔드 쪽에는 솔직히 큰 관심이 생기지는 않는 것 같다. 지금도 사실 서버 + 인프라 + 시스템을 가장 좋아한다. 아무튼, 그러다보니 도메인에도 욕심이 많다. 특히 도메인들을 구매하고, 여기다가 서비스를 뭘 올릴지를 생각하는게 재미있는 것 같다. 가장 대표적으로, 지금 보고 있는 블로그의 도메인 isu.kim도 그 중 하나일 것이다. 대략 2017년? 정도부터 도메인을 하나씩 사모았고, 물론 1년만 하고 연장하지 않은게 더 많지만, 어쩌다보니 ..
배경 [[Bind9] Private DNS 서버 + OpenVPN 배경 Y 교수님의 연구실에서 최근 내가 이런 저런 목적으로 VM을 너무 많이 만들었다. (전체 건물이 /24 서브넷인데, 그 중 28개 정도를 내가 먹었으니...) 또, 지난주에 OVS를 가지고 테스트 하다가, blog.isu.kim](https://isuwiki.tistory.com/7) 지난 시간에는 Private DNS 서버를 구축하는 방법에 대해 살펴봤다. 이번에는 Public DNS 서버를 구축해서, 실제적으로 우리의 DNS 서버를 다른 사람들이 쿼리할 수 있게 하려고 한다. 우선 전제는 도메인을 이미 소유하고 있다는 전제로 시작한다. 도메인 구매 방법은 뭐 다양하니, 아무 곳에서나 구매하면 된다. 사실 이걸 알아보게 된 계기는 ..
배경 Y 교수님의 연구실에서 최근 내가 이런 저런 목적으로 VM을 너무 많이 만들었다. (전체 건물이 /24 서브넷인데, 그 중 28개 정도를 내가 먹었으니...) 또, 지난주에 OVS를 가지고 테스트 하다가, 스위치에서 루프가 돌아서 정보 인프라팀에서 왔다. 정확히 누가 잘못인지는 모르겠지만, 조금 찔린다. 아무튼 그래서 연구실 내부의 서브넷을 만들었다. 근데 또 여기서 문제가 생긴다. 내가 조금 서버를 많이 사용하는게 아니다. 각 VM마다 IP 하나씩 DHCP 할당이니까, Kubernetes 만 돌린다고 쳐도 최소 3개, 즉 IP 3개를 외워야 하는데, 최근 멍청해지고 있어서 그정도 외우기도 힘들다. 그래서 생각한게 자체 DNS 서버를 만들자는것이다. DNS는 뭐 다들 너무 잘 알테니까, 굳이 설명하..